‘여전히 이혼이 남긴 것들 안에서 살고 있다’
이혼 1년차, 홍녀가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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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건 조금 더 해보고, 하기 싫은 건 싫다고 말하고.
혼자 걷는 길, 오늘보다 조금 더 나아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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