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향인데 90년대~2천년대 초 슈퍼 스타였던 에스티로더 플레저, 랑방 에클라 다르페주와 이미지(향기 피라미드 전체가 같진 않음)가 닮았기 때문이다. 시쳇말로 '머리가 꽃밭'인, 아무 근심 걱정 없고 미래를 낙관하기만 하는 사람에게서 날 법한 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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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봄 다 지나갔지만... 전위적으로 변신한 가네보 메이크업. 무난한 색 찾기가 더 어려움. 듀얼 드로잉 펜 같은 건 어떻게 쓰란 건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양쪽을 따로 쓰란 거였군... 모델 컷은 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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