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케님 cm)

내가 가진것의 모양이 사랑인줄 알았다. 그러나 으스러질 기세로 끌어안고 있던 것의 원형은 이미 알아볼 수 조차 없었다.

"그건 사랑이었어."
"사랑이었다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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