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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수많은 긴긴밤을 함께했으니 ‘우리’라고 불리는 것은 당연했다." 작지만 위대한 사랑의 연대 마음을 뒤흔드는 압도적인 감동의 힘 『긴긴밤』(루리 글, 그림)이 출간되었습니다. #제21회_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_대상_수상작 #긴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