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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인 최영우는 다흥의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4,000만 원을 훔친다.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영우,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서늘한 소름을 느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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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비키리]
무스비키리結び切り 는결혼축의금 뿐만이 아니라 조의금을 넣을 때에도 사용됩니다. ‘단 한 번의 연을 맺는다’, ‘이 매듭 한번으로 끝내고 싶다’ 등 한 번에 끝내고자 하는 일에 사용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