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오해 끝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유영과 희릉사.
그러나 평화도 잠시, 희릉사의 아름다운 외모가 세상에 알려지는데….

“소문이 다 났습니다. 당신이 천고의 미남이라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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