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철미애는 마주본 상태에서 이어폰을 꽂은거란 말이지(섭송은 나란히 선 상태에서 나눠낀거고)
김철이 자기 오른손으로 직접 미애 왼쪽귀에 꽂아주고 사진찍는다길래 앞으로 돌려세워서 저런 어색한 줄이 나온거라고 난 믿을거야
이 아기부부 원래 가까이 마주보고 서서 들었던거임
철미애는 자기 일 해결하는 방식이랑 상대방 일 해결하는 방식이 완전 다름.
-김철 본인 일: 최대한 조용히 잡음없이, 이어폰 끼고 무시, 꾹 참기, 주변 철벽치기
-김철->황미애 문제: 다친거 뭐야, 누가 너 괴롭히면 나한테 말해, (모진섭) 귀고리 나한테 넘겨,너 걔랑 어떻게 알아
이번 오티 완전 기대 중인 사람.. 사랑인데 사랑인 걸 모르는 귀여운 곰탱이 철이와 귀욤뽀작 우당탕탕 다람쥐 미애.... 그리고 그 둘을 유심히 보고 있는 지수...? 나중에 철미애 듀엣 오티도 좋지만, 지수 얼굴 나오고 비중 높아지면 철먜 바라보는 서지수 시점의 노래도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