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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라는 언제봐도 정말 정말 청량하다.
처음으로 지하 문을 열고 에스페라로 들어가 아투인을 잡았던 기억이 떠나지 않는다.
노래, 배경, 구름, 몬스터, 흰 나무 장작. 너무 노틸러스의 파란 하늘과는 다른 맑은 느낌의 공간이라 신기하기만 했었다.
지난 에픽세븐 커버 라온니무 착장기념 셀피 본딴 팬아트 그렸습니다
아 청량하다 산소 그잡채,, 언니의 사이다같은 보컬 수혈하고 제 매엄만은 이미 바닷가 날아 갔습니다요,,🤍💙
포카리 뭐하냐 언니 모셔가라~!
@raon_leee
미인이라는 점이 나를 설레게 해...그냥 금발푸른눈도 아니고 백금발에 오묘한 푸른색인데다가... 촌스러울 수도 있는 코발트블루색이 잘 어울려서 오히려 청량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좋고...자기애가 넘치는 것도 너무 귀엽고.. 성격 때문에 털털할 것 같지만 드문드문 보이는 귀족모먼트도 좋아...
So lovely 💚 fanart by moca_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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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유리잔에 차가운 물 한 잔, 에두아르 마네(Édouard Manet)의 꽃 꽂은 유리 화병이 눈앞에서 청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