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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니카는 무인도에서 폭우+저체온증 이벤트 발생해도 꿋꿋이 아무일도 없을거 같아요.. 극강의 효율 생존러들… (썰 구독료 납부합니다 https://t.co/iF2FVKHWeX
준
(인간 나이로 30대 이상)
가변적이나 주로 2m
괴물인 슬라임의 일종인 라바 슬라임 개체. 평상시에는 남편에게 맞춰 인간형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원리원칙주의에 단호한 성격이지만 남편에게만큼은 세상 애교쟁이인 탓에(...) 남편에게 (뜨거운 체온으로 인해) 불편함을 선사하곤 한다.
후회해 봤자 별수 있나요. 가난은 대물림 받는다는데, 처절한 댓가를 치룰 수 밖에요. 밖이 춥습니다. 오늘 대합실에 있던 노숙자 한분이 저체온으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애도합니다.
밖에 추웠냐며 얼어있는 성현이 볼 자신의 손 체온으로 꼬옥 잡아 녹여주는 다온이
주성현 온기를 나눠주는 다온이 따뜻해 예뻐서 지긋이 쳐다보다가 다온이랑 눈 마주치고 뭐가 그렇게 행복한지 웃음이 터져버리겠지
실실거리다 같이 저녁 준비하러 가는 성현다온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