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프로젝트 봣음
무지개 끝엔 황금이 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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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나무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를 알아? 쓰러졌는데도 계속 자라기 때문이야. "You know why this is my favorite tree? 'Cause it's tipped over, and it's still gr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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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의 소녀 무니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온몸으로 느끼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그 모든 것들을 놀이터 삼아 하루를 보내는 것 뿐이라는게 마음이 아파서 악동같은 모습마저도 슬펐다. 너무나 아름답게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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