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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란스 커미션 맡겼던것이... 제게 도착했어요...... 정말 행복하다..... 너무 행복해 죽다........
차빙수(@ carbingsu) 님의 너무너무 멋진 커미션입니다...🥰
이 컷도 좋네. 눈앞에 어마무시한 공격이 짓쳐들어오는데 피도란스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던 거. 와론이 저걸 쳐내서 자길 엄호해줄 거라 믿고 본인은 전혀 방어를 하지 않은 채 바로 문짝만한 대검을 풀스윙해서 공격하던 장면.(85화)
나륜전 막바지에 피도란스가 이미 빈사 상태였음에도 나륜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게 한 건 애들의 안전이었고, 기사 사냥 같은 명백한 목적이 없는 한 뭔가 위험하다 싶으면 애초에 싸움을 시작하지 않으려 하는 저 와론이 자기 몸이 부서지도록 부딪쳐서 끝장을 보게 만든 것도 같은 이유 같았져.
그러고 보니, 아마도 루디카 아니면 피도란스의 요청으로() 악당 느낌을 한번 보여주셨던 요 별천지 직원이 다시 나올 일도 있을까? 일단은 이 친구가 별천지에서 특수2기 담당 아닌가 싶은데.
생각해보면 와론 집결지에서 제일먼저왔는데 소식도 못듣고 기다리고 무시당하고 기린이 시키는것도 마음에 안들었는데도 꽤 얌전히 잘있었던것 같음..중간에 피도란스랑 싸웠긴하지만 나름 본인 성격에는 잘참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