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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괴로움
그냥 로맨스 가미된 코미디 시츄 같지만
송리나가 1나부터 백까지 순정녀라는 게 느껴짐...
하민우 기분부터 챙겨주고 오히려 네가 기분 나빠야 하는 거 아니냔 말에 본인은 오히려 좋다고 자기 마음 어필하는 것까지 진짜임...
이번 유료분에서 검채린이 와장창 깨뜨린 벽 때문에 지금 무슨 상상까지 하고 있냐면
상황 파악 못하고 사랑 타령하면서 하민우 물어버린 유제하에게 개빡친 독자의 마음을..
그만 죽고, 다들 행복하기를, 해피엔딩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을 진세영에게 투영시킨 거 아닐까
[PREVIEW]191003 THE TEMPO 발매기념 팬사인회
@ZEA_MW
#HAMINWOO #MINWOO #하민우
#LetMeLoveU
내 기억이 맞다면 얘 그 하민우에게 존나 디스당한 직후거든요?????????????????? 은퇴하라는 소리 듣고 타자로선 끝났다고 패배자라고 막 디스당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