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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다비 핏줄이 산맥처럼 튀어 오르는 이 밤 네가 어두우면 나도 어두울 거야 내 삶 다 꺼뜨리고 함께 어두워질게 /서덕준, 나는 🕊하트 해적단의 선원, 다비.🍯 샤쿠님 @ shakoo_commissi 께서 작업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