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에서 팬티까지 갈아입는 사람 봤어요? 됐으니까 그냥 입으세욧!”
“새 건데.”
“아, 그러니까 살림에 보태시라고요.”
“필요 없어요.”
“버리시든가”
“진우 씨 가져가요.”
“안 입는다고요.”
“지금 안 입었다고요?”
“아 뭐라는 거야, 진짜!”



🌟https://t.co/cr1tjVg0Mv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