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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양소녀 @SHOYO__4 (역시 숙녀라고 불러야 할까요?) 님의 허락을 받고 인용한 현준수겸 트윗을 기반으로 3차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는 동안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가끔 이 이야기를 꺼내서 보고 싶어요! https://t.co/QNtdByFGJ7
그 옛날 우ㅁI노ㅊI카 센세가 이런 캐해를 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
아무리 따져봐도 농구하는 이유 1위가 김수겸일 성현준을 생각하면 현준의 짝사랑으로 시작했어도 (한걸음 뒤에 내가있는데…) 수겸이 그런 현준을 얼마나 사랑스럽게 생각했을지요 ..
목숨을 건다는 말이 뇌절같다고요 …?
아닙니다. 성현준은 진짜 합니다.
저 거친 코트 위에 안경쓰고 들어와선 그 안경 깨먹어가며 피를 철철흘리는데 “강백호는 파울 4개다.” 라는 미친 소리를 하죠.. 승리- 상양도 간절하지만 무엇보다 감독인 수겸이 누구보다 갈망하고있을 승리에 함께 집착합니다
김수겸과 조신우
그들의 공통점
1.고3 미소년 초선의 몸인 농구선수
2.그러나 내면은 관우의 아저씨가 있음
3.포지션은 포인트가드
4.그러나 그 곁에는 듬직한 센터 과묵속성 빅맨, 성현준과 강인석이 있음(+그 센터들 전부 팀중심임)
5.상양고/신유고 소속
스펠링은 SY로 동일
6.농친놈임
둘이 사귀는 남자(?)도 말없고 단단한 체격의 슛있는
센터인 성현준과 강인석임
후자가 전자 모티브인가 싶기에는 음 덕심빼고 봐도
조신우가...농구를 김수겸보다 못하긴함(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