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바라보는 희미한 미소 뒤편에
아름다운 보랏빛을 그려볼래요.
서로 발걸음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그대와 함께 이 길을 걷고 싶어요.


(with wall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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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발로 달려오면 그때 널 안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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