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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일기장에서 전 애인에 대해 "그는 나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태엽같다" 라고 썼었다. 그가 빠져나간 자리에 공허히 스치는 찬기가 날카로워 아려왔다. 태엽이 빠져버리고 나는 멈춰버리고 추억과 적막 앞에 무력해지고 말았다. - 2012.6 #zipcy_old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