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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쿵 (Sai Kung)
샘이랑 미셸이 오토바이타고 갔던 한적한 바닷가 마을.
사실 여기가 홍콩 시내랑 좀 떨어져 있어서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은 바람에 그냥 무작정 2층 버스에 올라타버린,,, 해산물은 ,,, 못먹습니다,,, (ㅠ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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