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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님 데뷔 이래로 1년이 다돼가서 이제는 정말 많은 분들이 보실텐데,
카페탐방에서 초창기 팬아트를 알아봐주시는 분이 몇몇 계시더라고요
조금은 의외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지금의 나와는 다르게 그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여러모로 저에게 큰 영향을 미친 팬아트에요
캐릭터 배색.
이번엔 의도적으로 자주 쓰는 밝은 색은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너무 대략적으로 해서 그런지, 아니면 익숙한 색이 아니라서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심심하네요
아마 머리쪽 밀도가 문제같은데... 머리핀 주렁주렁 다는것도 매너리즘이란 말이죠? 고민해보겠습니다
드로잉 연습 겸 낙서
좋아하긴 하지만 따로 그리지는 않는 요소들입니다
이 친구들은 가~끔 먹고싶은 그런 테마에요. 대체로 어두운 느낌이 있습니다
도형/기계적인 느낌이 나거나
자연/마법의 느낌이거나
저주나 뒤틀림에 취향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심플하거나 비효율적인 디자인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