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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잘알 홍설;
볼을 어루만지는 대신 팔을 잡고 뿌치리는 게 백인호의 사랑이겠지
백인호의 현실이 너무 시궁창이라 감정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
이런 장면 하나하나에 울지 않습니다 백인호 광인들 더 강해져야 합니다 저는 지금 울고 있는 게 아니라 눈에 먼지가 들어간 거라구요
난 백인하가 단순히 유정을 이용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복수? 증오? 감정이 있는 줄은 깊게 생각 안 해봤다 이렇게 자세히 기억할 정도면 그때 완전 상처였던 거 같은데
이러고도 아직까지 안 사귄 게 신기할따름
어떻게 이런 몸을 가지고 안 뜰 수가 있지?
솔직히 이 장면 보고 유정애비 떠오른 건 사실 물론 전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백인호를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은 홍설이지만 백인호는 계속 거짓말을 한다
백인호가 이렇게 비는 모습이 너무 처량하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도 돈이, 손이, 유정이, 누나가, 삶의 모든게 백인호를 구렁텅이로 잡아끄는 것 같다 그걸 귓등으로도 안 듣는 백인하도 인상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