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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원 작가님의 SF 디스토피아 백합 신작이 나왔습니다. 긴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많이 행복해졌으며 여러분도 어서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https://t.co/NxZbxZMGWo
정말로 말버릇이 "하와와"인 캐릭터는 연희시리즈의 제갈량인데 딱히 얘를 두고 얘기하는 사람은 없는거같고 "하와와"도 그냥 서브컬처스럽게 과장된 유아-여성성에 대한 밈이지 구체적인 캐릭터 이미지를 말하는건 아님
시간의마술사한테 필드 클린되게 생겼을때 두뇌풀가농해서 "블랙매지션은 1000년이 지나 검은옷의 대현자로 성숙했다" 질러버렸던 듀얼도 잊을수 없죠 (지금까지 타임매직 맞은애들은 저 간단한 논리를 못펼쳐서 짐)
성 바르바라는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처형당한 인물인데요,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번개에 맞아 죽었다는 일화가 있어서 처음에는 (폭발사고로 죽고 싶지 않은)광부의 수호성인이 되었다가 지금은 포병대의 수호성인으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가톨릭 성인 일화 관련해서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성 라우렌시오 이야기인데요, 뜨거운 석탄불 위에서 순교하는 와중에 "이쪽은 다 익었으니 뒤집어 주시오"라는 농담을 던졌고 이후 요리사와 코미디언의 수호성인이 되었다고 하죠
귀형수 신캐 별로 기대안했는데 킷초 야치에는 귀엽다 빠르게 마음속 랭킹 상위권으로 올라섭니다(코바야씨네 메이드래곤처럼 생겨갖곤 글쎄 폭력단 리더라는 모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