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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몇 번 말했지만 난 원래 게임 할 때 엘프같은건 안 하고 인간만 하는 편임.
근데 왜 와우는 블엘을 했냐?
대격변 당시 와우를 처음 했는데 인간이 인간처럼 안 생겼었음... 그래서 그나마 인간답게 생긴 블엘 고름.
치유사: 레가르, 아나
지원가: 메디브, 자리야
지원가 넷 뿐이라서 저 둘 고른게 아니라 포지션 재정립 이전부터 메디브랑 자리야는 즐겨하는 픽이었음.
개인적으로 유희왕에서 유우기 대사 중 제일 좋아하는거. 배틀시티 4강 카이바 전
"카이바, 난 너를 이기겠어. 배틀 시티의... 결투의 길을 함께 걸어온 라이벌로서, 그리고 친구로서!"
유우기의 카이바에 대한 생각을 잘 드러내는거 같음. 단순히 라이벌, 적이 아니라 친구라 생각하는 그런게.
전에도 말했지만 덕희는 주로 제 옷을 바탕으로 코디해서 그리고 춘자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탕으로 그려넣습니다. 물론 늘 그런건 아니구요.
그래서 지나가다 본 사람 코디가 괜찮다 싶으면 바로바로 메모하는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