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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는 호스피스의 '살인 시 사형에 처한다'라는 규칙을 이용했다. 웨이드의 친구이자 호스피스의 환자 웜을 그가 보는 앞에서 뇌엽절제술을 진행하였다. 차라리 죽는게 나을 아픔을 느끼고 있는 친구를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데드풀은 결국 자신의 손으로 그를 살해하였다.
그런 와중 데드풀은 캐나다에서 주도하는 웨폰X 프로그램에 합류해 이식받은 힐링팩터로 그의 암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힐링팩터는 그의 몸에서 작동하지 않았다. 결국 웨이드는 실패작으로서 웨폰X 실험체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호스피스로 옮겨지게 되었다.
이런 자기혐오적 발언은 그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우울증에서부터 비롯되었다. 더불어 자기존중감과 자존감이 현저히 떨어져 있기에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슬퍼하는 존재다. 불행하게도 도덕적 합의를 못 이루는 성격장애까지 맞물려 부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