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없었음 분명히 관계 지멋대로 밀어붙이고 무릎에 쿠키올려놓고 아가들 과자주면서 저하라고부르라는둥 괜히 승질내던때가 있었는데.. 분명그랬는데! 잠깐사이에 훅 커서 감정도 아주 능숙하게 잘 조절하고?... 오히려 케일 술마시고 어리광부리는거 받아주는 알베르가 공식이됨 허참내 진짜
작년 1월에 그렸던 알케...
21년 연초에는... 케일한테 썽내고 툴툴거리고 그런식으로 감정표현 되게 서툴길래 아효 우리 알베르 아직 어리구나 빨리 커라 ^^ 하는 마음으로 이걸 그렸는데 얘가 글쎄 2021년 말이 되니까... 놀랍도록 빨리 정신적으로 성장해버린것이에요..., 너 뭐냐 진짜
와 나 진짜 타이타닉 좋아하긴 했구나...,,
2년전에 그린 알케여서 기억도 안나는데 잘보니까 알베르가 작성하고 있는 서류에 깨알같이 My heart will go on 가사적혀있었음 ㅋ...ㅋㅋㅋ.... 레이어에 뜬금없이 가사있길래 이게뭔가했더니 과거의 나 이런짓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