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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목표
1. 우리건축이야기 완결 + 삼국즈 단편 그리기. 격주 단편들 묶어서 스토리로 끝내고 주간연재로 바꾸기. 안되면 올해 스케쥴 임종될듯 ㄹㅇ
2. 이화뎐 설정 짜기. 지금까지 생각해둔걸로는 옴니버스식 스토리로 갈듯
3. 고건축 자료집 만들기. 우리건축이야기에서 부족한 내용들 채울듯
다사다난했던 2022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굉장히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던 한해였네요. 다들 즐겁게 연말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 (그림은 검은토끼 북부대공?)
대월이의 작은 키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6세기까지 기와 사용이 제한적이었을 정도로 발전이 느렸던 신라의 상황을 반영한 부분입니다. 머리에 꽂고 있는건 장식빗인데 실제 유물은 이렇게 화려하다는 점 (저렇게 그리면 실력 상 연재 불가…)
예성이의 옷은 승려의 복식에 가까운데 불교 공인 이후 사실 상 불교의 나라로 변화한 백제의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실제로 사비 시기 사찰 유적들 보면 절들을 만들면서 건축적인 실험을 많이 한게 보이구요. 옷자락들이 길게 늘어진건 당시 불상들을 참고한 부분입니다
연무의 검은 겉옷은 실락이의 관복을 뺏어만든건데 실제로 낙랑을 정복한 후 고구려의 물질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져 이전에 낙랑이 그랬던 것처럼 주변국에 영향을 끼친걸 표현한거고, 붉은 머리는 고구려 기와들의 색깔에 맞춘 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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