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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시 재수없어.
저 가식적인 웃음을 더 보기 싫어서 문을 박차고 나왔다. 모두가 좋아하는 은지호. 너무 잘나서 열등감도 결국 동경심으로 바꿔버리는 은지호. 만인에게 친절한 은지호. 이 학교에서 은지호가 싫다고 말했다간 퇴학감인지라 입 밖으로 꺼낸 적은 없지만,
난 은지호가 정말 싫다.
이번화 썸네일이 다했다,,
좋아하는 애가 나 구하겠다고 온갖 위험 무릅쓰고 오더니 자기도 두려워하는 이제니 앞에서 무서운 티 나는데도 꿋꿋이 할 말 다하고 되찾은 자유에 누구보다 기뻐해주며 꼬옥 안아주는데.. 진짜 어떻게 안 좋아해
울컥하면서 몸 부서져라 안는 루다 행동만 봐도 사랑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