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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정작 게임세계관에서 사냥할수있는 몬스터들중 암컷이 차지하는 강력함은 이루 말할수없고. 심지어 여왕,여제등의 표현으로 생태계의 정점에서 수컷을 부리는 종들까지 존재한다.
스티브 잉글허트와 조스타톤의 합작인 섹터674출신 볼로박스 빅(Bolovax Vik)의 킬로웍은 쓸모없는 신인들을 뜻하는 푸저라는 매력적인 단어를 쓴다. 사실 최초에 상정된 디자인은 우주복과 헬멧을쓴 키큰인간에 불과했지만 최종적으로 개성을 얻었다.
여튼 험프리스런 그린랜턴즈 보신분들은 대강 눈치까셨겠지만 이게 다 유구한 집안싸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제프존즈대에서도 벌려놓고 수습하지못한것에 한움큼 더 끼얹은..영원히 고통받는 말투스인들의 업보..그들은 그저 이 우주에서 살고싶었을뿐이다!
그뒤로 손에꼽을정도로 제외하면 작가들이 이사건에대해 회고하는일은 별로 없었고 그나마 근래에 컨버전스 군단만화에서 이사건을 메인으로 다뤄 가이가드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소재를 차용해 광인을 크게 가이가드너가즘에 빠트렸으니 일독 권장합니다.
더 골때리는것은 당시 가이가드너와 사귀던 점술사(지만 아무래도 영능력자)카리림보에게 사망(..)소식을 전하다가 어찌저찌 결혼약속까지 해버린 할조단의 상황인것이다. 물론 2회차때 제대로 구해내고 카리는 코마상태가 되버린 그를 간호하는것으로 혼약을 무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