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o_ovo_ SD 캐릭터가 어려보인 것은 당시 기술력으로 파판 5 캐릭터 디자이너 아마노 요시타카의 디자인을 구현하지 못해서입니다.
실제 그의 캐릭터 디자인은 이리 생겼고, 14안에서 그의 화풍을 오메가 레이드, 이노센스, 1 빛의 전사로 구현했습니다. 그러니 오마주였다면 이와 같이 디자인했어야 했습니다.
이전 트윗에 이어지는 내용이라 덧붙이자면,
티타니아 디자인 불호 이야기가 아니라 파판 14의 여성형 몬스터의 외형이 점점 어려지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바뀐다는 말이에요.
아망딘과 강령술사을 비교해 봐도 시대에 따라 변한게 보이죠. 설정 때문이라면 다양히 섞여 나와야 하나 그렇지 않으니까요. https://t.co/Xk3SC7cAoK
사실 저 둘은 꽤 많은 설정이 다르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칠수라고 있지 넬 반 다르누스의 경우로 보면,
2010년도의 넬, 13년도의 넬 19년도의 넬......
세계나 캐릭터 성향이 다르고, 만든 사람들이 교체된 걸 감안한다 해도 2010년도에 만든 여성향 야만신은 이런 모습이었는데, 19년도엔 이리 변함.
14에 여캐 몹 디자인 어려지고 음습해진 거 둔스카 때부터였던 거 같다.
이전엔 여성형 몬스터 노출도가 높긴 했어도 우선은 성인여성형이었는데 스카하트부터 점점 어려졌다.
@eLnd_ia 나나모는 1.0 당시 지금보다 어두운 피부였고, 신생 컨셉 아트에도 어두운 피부였습니다.
그런 캐릭터가 요시다 총괄이 되며 2.0에 바뀌었으니 결국 최종안으로 밝은 피부 색을 택한 건 요시다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폴리곤 깍은 거,의상 요시다 포인트다.
세계관에도 안 맞고 그 옛날에도 남녀차이 거의 없게 캐디한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게 아님.
자신의 복수를 위해 급속도로 내적 친밀감을 쌓는 에스티니앙.
용기사인 빛전으로 보면 내내 이 사형, 혹시 남들 앞에선만 멀쩡한 척 하는 걸까? 의심이 들지도 모릅니다. 지난 날의 사형은 스승님에게 막굴고, 아직 직업복도 못 입은 후배에게 옥장판...아니, 사룡 죽이자 하고 강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