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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밌는 설을 접했는데. 일반적으로 촉 말기 '별반 활약은 못했지만 그래도 황호랑은 확실하게 거리뒀다도르'로 나름 양심적 신하 이미지 있는 번건의 촉 멸망 당시 책임론.
등지전에서 배송지가 인용한 화양국지 내용을 보면 등지 최후의 커리어였던 서거 반란 진압 당시 활(사실 원문은 노弩) 쏘기를 좋아하던 등지가 원숭이를 맞췄는데,
등지:
"예기에 이르길 나이 60이면 군역을 지지 않는다 했거늘 경은 어찌 병권(둔기교위)을 받으셨소?"
종예:
"경께서는 나이 70에도 병권(거기장군)을 쥐고 있으신데 제가 60이라도 못 받을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