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를 추구하는 주인공이야 드물지도 않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순수하게 '죽는 것이 싫어서' 불사를 추구하는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
게다가 두뇌파에, 자신의 욕망이 최우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지 않는 사이코패스다.
그렇다. 이 주인공은 '조켄'의 모에화였던 것이다...
작품활동이라는 게 따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연결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책 한 권에서 시작했는데, '성공적으로 완결한 작가'라는 소소한 명예가 붙고, 거기서 또 새로운 일이 들어오고, 또 그 일을 성공적으로 끝내서 수익을 창출하여 추천을 받고...
결국 지금의 제가 있는 것도 그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