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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슈나의 여행》. 그림책과 만화 연출이 모두 보인다. 여행의 정서를 조성하는 정적인 장면은 그림책처럼 연출한다. 복잡한 도성 장면에서 만화 연출이 두드러진다. 두 연출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할 수 있다.
이치카와 하루코 《보석의 나라》. 광물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하여 우키요에처럼 표현했다. 만화의 여러 영역 중 편집 디자인 역시 작가가 직접 한다. 그녀는 디자이너 출신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공을 들인다고.
사사키 마키 《외로운 늑대》. 그는 삽화, 그림책, 만화 등 다양한 작업을 했다. 《외로운 늑대》는 국내에 어린이를 위한 만화책으로 소개되었다. 그림책과 만화 양쪽 구성을 모두 가진다.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해수의 아이》,
조금 환상적인 이야기에 상황 연출을 이미지 중심으로 하되 그것이 주제 그 자체인 작품.
어떤 순간의 연출은 현실적인 사건의 나열임에도 독자를 추상적인 세계까지 도착시킨다. 《리틀 포레스트》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작품이 마음의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