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 무료분도 소년만화의 정통.. 연출이 너무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약간... 2부 335화의 독백이랑 다른 느낌의 정적을 보여주고 있음... 335화에서의 독백은 주변의 소리를 최소화하고, 전개와는 다른 잔잔한 느낌의 독백이 싸움의 막바지를 끌어갔다면 이번엔 대사는 그대로 둔
밤이 살아있는데... 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거야...!
헝 이 대사 정말ㅠ... 그토록 바랐던 밤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밤과 연관된 존재들이 선별인원 신분인 저로서는 건들 수 없는 큰 존재들... 지금까지 누구보다도 밤과 함께 탑을 오르길 바란 게 쿤이었는데, 정작 밤이 살아있다는
전 화에서 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시험의 층 동료들의 반응에도 이 연출이 넘 오진다고 생각하는데, 쿤의 동료가 아닌 캐릭터가 섞여있고+반신반의중인 이수 팀은 어두운 색과 밝은 색이 섞여있는 배경인데, 쿤이 죽은 건 그냥 화젯거리인 파라큘+그가 죽은 걸 안 믿는 라크가 있는 공간은 안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