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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GTA 5
마스터피스, 그것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하는 말. 호불호와 취향은 가릴지언정, 그리고 설사 이전 시리즈에 있던 요소들이 사라졌다고 해도, 이정도의 볼륨을 이정도로 디테일하게, 완성도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정말 대단하다. 위처3와는 다른 의미로 너무나 잘 만든 게임.
19.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
지금까지 단 한번도 플레이 해본적 없던 새로운 타입의 게임 플레이.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거기에 녹아든 모에 요소의 기묘한 혼합체. 말로 설명하는게 힘들다. 꼭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18. 더 울프 어몽 어스
'~는 당신의 선택을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하지만, 사실 아무런 영향도 없다는 것에 머리가 띵했던 기억이 강렬하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추천 작품. 즐겁게 즐겼기에 원작 만화책도 사서 봤다. 재미있는 설정과 캐릭터들, 잘만들어진 화면들.
12. 섀도우런 리턴즈
폴아웃처럼 '메인 퀘 플레이 안해도 됩니다'라기 보다 TRPG의 한 세션을 플레이 한다라는 개념이 강한 게임. 기대했던 것 만큼의 자유도는 없었기에 사이버펑크 분위기뽕 맞는 정도로 만족해야만 했던. 매트릭스 전투는 참 재미 없었다.
그리고 플레이어블이 아니라 적으로 등장 시킬 예정이었던 엘리시스 컨셉. 물론 확실한 계획이 있던건 아니고 그체 개발하던 분들이 초기 주축 멤버였기 때문에 그체의 정의로운 엘리시스가 아니라 흑화한 버전으로 엘소드와 남매배틀 하게 하자...라는 이야기 정도로만 나오고 진행되지는 않았던.
엘소드 10주년 기념, 2007년 오픈 전 한창 개발중일때 찍었던 스샷. 아직 그체2로 만들던때의 영향으로 개발툴에서는 기본 네임이 아르메로 되어 있던 아이샤, 개편전 옛날 옛적의 엘의 나무 대전 맵. 그리고 손으로 스케치해서 스캔하고 작업하던 시절의 흔적으로 남은 엘소드 일러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