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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가입해서 사이비 역사를 공영방송에 틀지말라고 경고 비슷한걸 하려는데 어디에 민원 보내야하는지 못찾아서 포기...;
그냥 방송 진행하는 분들의 양심을 믿을 수 밖에...
사이비역사학 설파하는 사람들은 눈앞에 전공자들(학부생이든 아예 박사님이든)이 있으면 자주 보이는 반응이
"주절주절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들이 보기에도 제 말이 맞죠?!"
라고 왜 기대를 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반박하면 왜 그걸 못믿겠다는 반응인건데? ㅋㅋㅋ
논문 <통일신라 왕릉의 석인상(石人像) 복식 연구(Ⅰ) - 양당개(裲襠鎧) 착용 석인상을 중심으로>를 보다보니
-석인상은 직령(直領)의 상의를 입고 그 위에 양당개(裲襠鎧)를 덧입고 있다
웹상에서는 이런 사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지겹긴 한데 예전에 그린 만화 리메이크 해봤습니다.
자기가 환이 아니라는 분 많은데 환 아니라는 논리가 딱 저 논리...
통일신라 시기 사극화를 위해서 구상한건데
이 시기의 사극화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중국 사극 봐라.
성덕왕 시기는 궁중암투 없냐?
효성왕 시기는 궁중암투 없냐고!
성덕왕의 죽음 이후 효성왕이 즉위하고
당현종은 사신을 보냈는데 바둑고수 양계응을 같이 보낸다.
그리고 바둑 대결에서 신라의 고수들을 이겨버리는데... 이걸 본 권근의 반응
삼국사기 검군열전을 보면서 느낀건데 삼국사기 편찬자들도
답답한 사람이라고 여겼는데
요즘 시각에서도 참 답답한 유형의 인물인듯. 결국 죽는 결정을 스스로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