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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L 아마란스(Flare. L. Amaranthus)
서양 판타지 풍 기사임을 자꾸 되뇌이면서 몰드와 덕트를 그리려는 스스로를 자제하며 그렸습니다.(ㅎㅎ) 어딘지 모르게 제 머리속의 판타지캐릭터는 옛날 파랜드 사가 시리즈나 랑그릿사 같은 느낌이 남아있네요. 결론은 JRPG...?
모델링만 하면 또 손이 다른방향으로 굳으니 캐릭터 한장그렸습니다! 이번엔 중간에 선따는 단계를 한번 넣었는데 이편이 그림을 정리하기 좀 더 쉬워진 느낌이 듭니다. 이 파이프라인으로 좀더 진행해봐야겠네요.
역시 모델링은 한번 손댓을 때 후다닥 해야하는데 한번 흐름이 끊기니 금방 손이 잘 안가네요. 그런 의미에서 또 한장 슥슥 그렸습니다.
오랜만에 격게 캐릭터 팬아트!
쉘미도 한번 쯤 그려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캐릭터입니다. 특히 저 헤어스타일이 매우 맘에듭니다 ㅋ 후.. 그림을 통한 innerpeace... 수행이 부족합니다. #格ゲーキャラ描こう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