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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강하라 성격좋고 배고프면 예민해지는 깨발랄 대형견 근데 이제 잘생김을 곁들인... 이었는데 제법 서늘한 맛이 있어^-^ 하긴 엄마한테 이중트랩 놓는 것 보고 눈치까긴 했으나.... 여기에 연애사정(?)이 끼니까 존나 맛있어지는거예요. 장장 160화동안 내가 너의 알파력을 미처 몰랐다
백은영은 못읽고 고해준은 읽은 이유? 그런거야 뻔하지. 고해준이 진짜로 백은영의 세상이 되어벌였는데 애가 부끄러워서 저런 내용을 어케 소리내서 말한단말임? 참나
그 이후로 해준이한테 줄창 지는 백은영 모습 그 자체로, 걍 무너져내리는 견고한 성이자너ㅜ 에바 마지막 장면이라고ㅜ 유리인지 벽인지 뭔가 개박살나면서 오메데또은영! 하는 그거라고ㅜㅜ 본인조차 미래나 앞으로를 꿈꾼적 없는데, 해준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중에..."로 운을 띄워 만들어줬다고
새삼 이... 간질간질하고 현타느끼고 조마조마하고 그러나 또 좋긴 한... 이 대형아기연하공 표현을 와난 이 세컷만으로 어케 표현한 것이냐 진짜....
술집에서 불법으로 착취당했는데 얘가 그 가운데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 얼마나 있었겠어. 해준이한테 넌지시 내비쳤던 딱 저만큼이었을텐데. 본인조차 확신은 커녕 숨기기 급급했던 알바의 정체 뒤로, 해준이가 보고 있던 것은 본질적인 부분이고ㅜ 그것은 불법이든 뭐든 훼손되지 않는 영역이라고...
난 다른게 아니라 저 대사가 진짜 너무너무 마음아프고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해준이도 은영이가 저 말 했던게 계속 신경쓰였단 소리잖아...ㅜㅜㅜㅜ진짜 몸집만 졸라 큰 애기로 안보이는게 이상함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