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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이장면보고 육성으로 소리지름. 아니 정확히 저 일련의 대화흐름 저거, 진짜로 리모콘 스틸할때 아빠안잔다만큼 보편적인 어쩌고야? 나 진짜 소름끼쳐서 만화보다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음. 나만 겪은 내밀한 어쩌고가 아니었다고?
근데 백은영에게는 고해준이 진짜 특별할수밖에 없는게, 연극날 얘기를 이때 하다가 말을 돌려버렸는데 아방수인줄 알았던 고해준이 귀신같이 기억하고 있던거였으니까. 이 얘기 한것조차 계절이 두세번 바뀌기 전이었고, 얼마나 오래전 얘기냐면 공민주가 아직 나오지도 않았을때 한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