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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자리 대사는... 작중에서 하난이가 먼저 한 말인 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도 그래서 명영이를 만났을 때,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지 않았나 싶은
나는 '평범한 주인공'을 잘 다룬 작품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열혈주인공에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보면 탄생의 비밀이라던가 뭔 특별한 이유로 먼치킨이 되어있음. 평범한 주인공의 가장 큰 의미는 '너도 그렇게 될 수 있어!'인데 복아만큼 이거 잘 살리는 애 아직 못본거같다...
제가 로맨스서사를 잘 안 파서 그렇지 판타지 수학대전에 앵슷한 사랑이야기 대박 많이 나오거든요? 솔직히 다들 새끼덕후 때 우르크리 한번쯤 파봤잖아요ㅠㅠㅜㅜㅜㅠㅠ 얼른 그 추억보따리 풀어주세요 저 남의 수학대전 덕질이야기 듣는거 짱좋아함
태극천자문 실트네... 추억의 장르 소환당할 때마다 맨날 기대하는 사람 나야나😂😂 판타지 수학대전이 실트 올라가는 날도 언젠가 올거라고 믿어요...... 수학대전 덕후분들 곳곳에 숨어계신 거잖아요 그쵸?ㅠ 제 최애들이 얼마나 이쁜데요 구경이라도 하고 가세요ㅠㅜㅜㅠ
추국이 옷이 붉은색인 건 결국 이성이 제기능을 하려면 감정을 아는 것 또한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난이는 청결한 이미지가 드러나는 흰 옷을 입히셨고, 동죽이는 누가봐도 대나무틱한 옷인데 추국이 옷은 뜬금없이 붉은색인 이유가 홍화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은 것...
아 복명이 진짜 대박인건
최애가 누구든, 쵱컾이 누구든, 최애조합이 누구든,
가담항설을 본 모든 사람이 복명 재회 장면에서 같은 벅참을 느꼈다는 것이다.
이 두사람의 관계가 오지는 포인트가 여기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