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쥐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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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언니 빅피쳐… 미애랑 철이 창문가에서 만나게 해주려고…!!

픽크루 넘 재미이쒀…💖

해수랑 해영이랑 하늘에서 만났을 때…
해영이가 해수한테
“형, 그 누나는 형한테 어떤 사람이야?
“…잊혀지지 않는 사람”
“형은 그 누나 많이 좋아했어?”
“…응. 많이. 정말 많이 좋아했어.”
“그렇구나…”
“정말 멋진 여자였어. 강단있고 착하고… 다음에도 만날 수 있을까?…”

이 구도 어디에서 봤지… 하고 생각했는데 타이타닉이었다… 여주 뒤에서 촬영하는 것 처럼 마지막에 모든 등장인물이 나와 한 곳에 다 있고 남주가 여주를 기다리다가 손을 뻗는거…

See your eyes
See your face
자꾸 눈물이 흘러서
가진 것
아닌 것
아무 소용이 없었죠
내가 살아갈 세상
어느 곳에서도 그 이름
부를 수 없어서
이토록 아팠던 우리 사랑은
매일 밤이면 낯선 얼굴로 서서
저기 바람은 가고 있는 길을
알고 있다 말하죠
See you again,백지영

에휴… 난 언제쯤 사연있는데다가 주근깨 이쁘게 나고 귀엽고 눈망울도 이쁘고 강단있고 착하고 여리고 타인을 잘 배려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여캐를 안 사랑할 수 있을까…

수아 너무 착하다… 해수 간호해줄 때 해수 옆에서 틈틈이 지키려고 앉아서 선잠자는게…

누나 나 버리고 가지마요
제가 잘 할게요
저 누나 없으면 못 살아요
누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