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한 얼굴로 내려다보고 필사적인 얼굴로 숨 몰아쉬며 올려다보기
중독
왕자님처럼 등장하심
이 감정이 바로 킹받는다는 것일까
고된 두아이 육아
유승이는 김독자가 어떤 '언니'를 좋아한다 했는데 길영이가 네가 뭘 모른다 했죠? 김독자가 좋아하는 데 언니가 아니다? 길영이가 보기에 김독자가 좋아하는 것 같은 언니 아닌 사람은? 대사가 수정됐어도 정답은 같다.
어떻게 봐도 으르렁거리고 있는데 동류끼리 알아본다느니 둘이 잘 맞으려나 하는 아방함
김독자가 원하는 결말은 개연성 있는 완벽한 이야기가 아니고 주인공-유중혁-의 행복이라 작가가 보기에는 의아한 구석이 있을 수밖에 없음. 다소 억지스럽거나 무모하더라도 유중혁이 누군가를 잃는 일 없이 모두와 행복해지는 걸 보고 싶은 거라.
바부
자녀 독려하는 학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