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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순도 100%의 사람
spinspin.net/bluen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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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는 사람 깨운 거면 서로 얼굴 보고 넘어지는 장면 넣어도 납득할만하지 않냐구요 대체 어떻게 하면 깨우려던 사람과 깨워지던 사람이 등을 맞대고 넘어질 수 있는지 모르겠고 작가님의 의지가 느껴져서 너무 웃기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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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결문이 벨이나 파르페 같은 다른 주연들에 비하면 몸집이 꽤 작은 편인데 독을 먹고 쓰러지기까지 해서 자칫 '알고 보면 병약한, 지켜줘야 하는...' 식으로 소비되기 쉽죠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보여주는 부분들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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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해적 파르페 세계관에서 인간이 아닌 바다의 생물들은 인간형으로 변신은 할 수 있어도 눈만은 숨길 수 없어서 눈가를 가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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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셋님이 그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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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결문이 언뜻 속마음을 내비치는 모습이 새삼스럽게 좋네 참 알 수 없고 알기 쉬운 사람... 아마 무의식중에 개인적인 부분들을 많이 보여주는 사람일 듯 그게 지나치게 깊은 내면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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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가 믿을 만한 사람인 것을 인지하자 도결문은 장난도 치고 마음 안쪽도 언뜻 내보이는데(동굴에 삼켜지는 느낌이라니 선 긋는 사이에 할 만한 표현은 아니잖아요?) 벨은 여전히 의중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파르페를 장기말로 쓰는 것을 숨기지도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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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님이 그려준 가련 절대. 일죽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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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의 문양이 세이버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군용으로 주로 쓰였으며 해군 대위인 페퍼가 차고 다니는 것과 동일한 모양새를 지녔기 때문. 게다가 페퍼는 소다를 지키려 하지요.
파르페의 문양이 바스타드 소드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바스타드(Bastard)는 잡종, 돌연변이, 사생아라는 뜻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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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와 파르페의 소개 컷 분위기가 상극인 게 재미있다 검도 소다는 가벼운 무게의 한손검 세이버, 파르페는 묵직하고 다방면 활용 가능한 바스타드 소드. 소다 문양의 세로 부분 물방울은 달빛 보석으로 추측했는데 보석은 마름모꼴이네요. 혹시 눈물인 걸까? 파르페는 해골...(뭘 하고 다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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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란의 땅 모티브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서 따 온 것 같지 않나요 이야기가 항해로 시작하는 부분도 재미있어요~

모리스 샌닥, 『괴물들이 사는 나라』, 시공주니어(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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