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2부 초반 다크는 그래도 좀 애기티가 났는데......갈수록 힘든일이 많아서 그런지 애가 삭았어...ㅠ

나 이 장면 볼 때마다 너무 부끄러워..................

그러고보니 이 장면...그냥 아무 생각없이 열렙이가 내가 돌아왔다!해서 그냥ㅠㅠ...하고 말았는데 이 대사를 치던곳은 항상 루벤이었는데 지금은 현실이잖아....현실이 자기가 돌아올 곳이라고 말하는 거잖아..

아니 진짜 상황 심각하지만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머리 내리고 다녀 줘 제발ㅠㅠㅠㅠㅠㅠ

아니 이 가짜세계...한건제의 기억과 유저들의 꿈을 바탕으로 창조된 세계와 달리 열렙이의 기억으로만 만들어져서 설정 오류난거 너무 슬프다고...

말이 또 길어졌네 암튼....열렙이가 현실을 택한 이유가 다크와 소라를 보고 희망을 얻어서인데...다 사라질 위기에 처하니까 혼자가 되기 싫다고 소리치는게 넘 슬프고 안타까웠다고 말하고 싶었음...

특히 여기 첨봤을땐 진짜 울컥했음..왜냐면 원호가 자기 입으로 혼자는 싫다고 표현한 장면이라서 우리 열렙이 드디어 솔직해지는구나!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그냥 벼랑끝으로 몰려서 독고다이라고 세울 가시도 없는거임....

그리고 열렙이한테 이 둘이 얼마나 소중하지 알면 이 컷이 그렇게 슬퍼보일 수가 없음...나는 너희가 있어서 변할 수 있었는데 거기에 너희가 없으면 다 무슨 소용이야 나만 살아남아봤자 또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다크와 소라만 열렙이를 닮아간다고 생각했지만 열렙이도 마찬가지로 이 둘을 닮아가고 있었던거임...하지만 한발 내딛으려는 순간 한건호가 채갔을 뿐...

이거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