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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6화
한편 나비 도령도 교수로서 대동굿을 준비합니다. 신을 내리는 춤, 신무를 준비하면서 가리 도령과 대화하다가 신무로 들어오는 신이 허락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요.
2부 45화
나비의 몸으로 숨어든 성이가 가리 도령에게 해코지를 하려 하자 심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아이 잡귀들이 나비를 몸으로 돌려보내주면서 놀이 아닌 놀이가 끝납니다. 나비 도령의 속마음도 살짝 볼 수 있지요. '숨바꼭질'이야기였습니다.
2부 42화
사고를 쳤으니 교장실에 불려간 가리 도령. 우화원의 교장선생님격인 신응 어르신을 만나고, 주술식을 '반-허락'으로 봉인하기로 한 가리 도령. 나비를 우화원에 가두고 있는 '반-허락'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놓치지 않습니다.
2부 36화
나비 도령과 떨어져서 남자 기숙사를 살펴보기로 한 가리 도령은 갑자기 떼지어 몰려온 귀손들에게 잡혀옵니다. 삼사의 옥에서 사냥꾼을 날뛰게 만든 장본인과 대화하게 된 가리 도령. 상대가 누군지는 아직 모르지요!
2부 22화
나비의 객관적인 자아성찰로 '자자'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비도 가우리도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삼사의 옥에서 있었던 일로 대화 좀 해보려고 하는 순간, 쌍둥이가 찾아와 불법제조한 독한 술을 주고 갑니다.
2부 18화
해소의 본격적인 첫 등장이네요! 해소가 '허구한 날 자빠지는'이유는 나비 구출 당시의 후유증 때문입니다. 아무리 해소가 실력이 좋아도 자기 몸 고치는 건 힘들죠...
2부 17화
내일 본다고 해놓고 며칠만에 다시켰네요... 할 일을 미루는 기분이 너무 짜릿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세술치의 새로운 스타일과 함께 '인형사 계곡' 이야기 시작!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로 낮게 묶은 양갈래가 참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세술치에게도 잘 어울리죠!
외전 '이리 온'하편.
나비와 갈새의 관계를 보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피소드라 외전으로 빼는 것에 고민을 살짝 했었지만... 저는 믿었어요 보실거라고...💕
아무튼 여기까지 1부네요. 2부는 내일 보려고 합니다. 조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