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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프렌세스메이커3
"아 진짜 개노답 마이너만 알려주네"
라니 님들도 알법한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프렌세스메이커3입니다.
프렌세스메이커1,2가 너무 유명한거에 비해 3은 나중에 나왓기에 조금 덜 유명합니다. 하지만 매번 액션, 어드벤쳐 겜만 하던 저에겐 매우 특별한 겜이었습니다.
이 퀸오브하트 시리즈는 98 99 2001 으로 3개가 나왔고 시리즈가 진화 할수록 Leaf 사의 미연시 게임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이 동인 게임을 만들던 회사는 이 컨셉과 노하우를 가지고 또 다른 유명 게임을 만들게 되는데...
바로 애니메이션으로 나온적도 잇는 투하트의 동인"격투"게임 퀸오브 하트 입니다.
미연시 게임에 나온 캐릭터를 가지고 격투게임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제정신이 아니군요?
(1은 애니 2는 원본겜 3은 동인 격투겜)
둘은 비슷한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튼 실제 게임은 이렇게 권법소녀인 주인공이 각 몬스터 상대로 줘팸을 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나가는 간단한 게임이다. 대략적인 플레이 타임은 30~1시간 정도.
별 스토리도 없다. 하지만 나름 액션성은 뛰어나기에 아직도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리고 주인공 뿐 아니라 괴물들도 괴랄하기 짝이 없었는데 1번째 보스는 자신의 머리를 집어던지는 미친 컨셉이었다. 2번째 보스는 무수한 눈이 많은 괴물이고.
하지만 이 게임은 4스테이지쯤 가면 원트라이로는 거의 못깰정도로 엄청난 난이도를 가지고 있엇고 난 항상 3스테이지에서 빡종을 했다.
횡스크롤 액션겜이면서 당시에는 신선한 야수로 변신해서 적들을 물리치며 엄청나게 괴상한 적들이 나오는 게임이었다.
주인공은 구슬같은걸 먹으면 해당 스테이지에 맞는 야수로 변하고 변할 수 있엇고 그리고 보스를 깨면 다시 인간화 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엇다.
스샷과도 같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