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도감 1
자매들이 다시 태어날 때 눈동자에 피어난 극락과 전생이 연결되며, 그 틈에서 자매들의 소망이 태어납니다. 전염의 신의 눈동자에서는 그 소망이라는 꽃가루를 더 멀리 퍼지게 하는 새, 곤충들이 새어 나옵니다.
"경종의 종소리에 딸들의 귓바퀴가 푸르게 물들었고
동공 속에 숨어있던 극락이 만화경처럼 펼쳐졌습니다."
제가 쓰고 그릴 신화에서는 이 세상의 딸들이 동공 속에 숨겨두었던 고통과 소망을 피워냅니다.
어떤 신들이, 어떤 꿈을 꾸며 뭍으로 걸어 나올까요?
4. 이제 그만 끝낼까 해<I'm Thinking of Ending Things-2020>
작년에 본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
분위기, 플롯, 연출 모두 그 해 본 것 중 가장 좋았다.
현재에서 드는 기시감을 표현하는 방식, 환상과 현실이 무너지는 장면들이 아주 매력적이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해 풀자면 140자론 부족해..
미술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김태희 님이 <산호 인어>의 서평을 써주셨습니다🌊
펀딩은 이제 10일 남았습니다!
https://t.co/O8R4zYl2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