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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백화점 계단
같이 밥 먹던 부엌
거의 우경만 드나든 반열린 현관
장소도 밝기도 서로 마주보는 높낮이에서도 관계 변화가 돋보임.
우경이 내려다보고 서로 마주 보고 마지막으로 민호가 내려다볼수있는 자세. 웃으며 서로 마주하는 그런날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7년 기다렸잖아. 해 봐.
민호 슬프고 절망스러울때 똑같은 자세로 이러는거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옥상에 숨어서 얼굴 묻고 엉엉 울던 사람이 얼굴도 채 다 가리지 못하고 줄줄 쏟아내는게 얼마나 몰려있으면 이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