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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대로라면 핀 떼면 이렇게 나온다는거아냐
좀.. 미묘하게생긴 말괄량이 삐삐같다고 생각함 이미지가 진짜 확바뀌는구나
머리 푼걸 그릴거란 생각을 안 하고 짜서 이런 디자인이 나왔다고 생각함
콘테스트때 구상했던거
초반에 진짜 어떻게 7등이나 했지? 그 배지 못땄으면 비행 체육관이나 마지막 콘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았을까..
아마 그 때 참가자가 상대적으로 적었음/첫 번째 콘테스트라는 특이성 덕분에 따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의상디자인에 좀 많이 약해서 머리를 많이 쥐어짜맸어요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던 체육관 도전
냉펀에 총 3번 얼고 급소 맞고 독찌르기 1방에 독걸리고 (눈물샘이 좀 말랑한편이라 진짜 눈물이 너무 자연스럽게 나왔던..) 봐주셔서 간당간당히 깼더니 다음 체육관에서 급소 맞고 2대컷나서 체육관은 내 길이 아니다 하고 손 뗐습니다
러닝 시작하기 전에 '성장커니까 크면 이렇게 그려야지~'하고 구상해뒀던 것.
막상 그려보니 자랐다는 티가 너무 안 나서 공중분해됐습니다 아무래도 컨C+V는 조금
옆에 애는 저 이후에 그린 옌제.. 목에 두른것만 남기고 제외했습니다
근데 머리에 저거 그리기 너무 귀찮아서 후회했어요
일단 성장 전까진 이렇다할 과거사가 없었습니다(진짜로) 개인적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드려면 신체 정신 인간관계 중 하나는 파탄내야 재밌어지는데 다른 걸 건들긴 어려워해서 대부분 정신(주로 지능)을 낮추다보니..
그래서 커서도 애같이 굴던 편이죠
초반엔 갈색 위주였으면서 갑자기 핑크핑크해진이유 = 에스퍼 트레이너니까
파트너는 그렇지 못하지만(유니란이라) 에스펀데 좀 핑크를 넣자! 라고 생각해서.. 초반 구상에도 분홍 복도리를 하고 있었죠
그리고 제일 처음 잡은 포켓몬 = 꼬리선 우파
그렇게 옌제이 기반에 옆캐를 조미료로 쳐서 나왔다는 듯한 느낌이 나는 제이 옌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름이 제이 옌제인 건 이름을 제이로 할지 옌제로 할지 못 정해서 나온 산물입니다.
여담으로 제 캐릭터들은 성이 따로 없어서.. 제이도 전부 이름이라고 했더니 다들 풀네임으로 불러주시더군요
초창기 구상
저때는 이름이 옌제이였고 파트너는 처음부터 유니란이다! 라고 정해두었습니다
옆에 애는 좀더 발랄한 게 좋지않을까 해서 예전에 조기엔딩나버린 커뮤 캐를 이래저래 해서 그려본건데 맘에는 들었지만 그 기반 캐릭터 문제가 아무래도(디자인이 저라도 타 게임 고유 인외종족이라)
#악당퇴치_이력서에_쓸수있나요
제이 옌제 뒷사람 에크사이입니다!
애프터 안하는 허위오너인데(죄송합니다) 관련 이야기 하는 타래용으로 해시 훔쳐왔습니다 (이 타래 외 언급은 없을 예정입니다)
타래로 개인 썰 잇습니다..!! 2달간 러닝 정말 즐거웠고 고생하셨습니다!
@Clemens_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