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그나마 그 시기쯤 그렸던 그림 중 가장 마음 편하게 그렸던 그림. 몇 년 전, 연애할 때 그렸던 그림. 그리고 오른쪽은 최근 그림.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알아가면서부터 그림도 안정됨.. 그림 그려온거 연도별로 훑어보면 20대초반에 사춘기마냥 질풍노도의 시간을 지난 느낌...
요즘 그라폴리오에 예전 그림들 업로드하느라 하나씩 보고 있는데.. 그 때로 다시 돌아가서 예전의 나를 만날 수 있다면 안아주고 싶단 생각이 든다. 너 잘하고 있어. 정말로.
5년 전, 그림을 매일 그리던 때가 있었다. 평일 저녁 6시면 항상 페북 페이지에 그림을 업로드하는 걸 3개월을 넘게 지속했다. 그 땐 누가 봐주지 않아도 즐겁게 그렸는데 옛날 그림 보니까 정말 즐겁게 그린 게 눈에 보이네. 다시 내 그림 그려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