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머리카락은 특히나 실루엣 만드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함. 이런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표현들이 하나둘 모이면 3D 작업물도 스타일이라는 걸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캐릭터 디자인할 때 일상의 패션들을 기반으로 하는 걸 지향하는 편인데, 그걸 유지하면서 캐릭터로서의 매력과 디자인 자체가 가진 임팩트를 만든다는게 참 어려운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오즈헌터의 주인공이었던 무명의 기본 공격 애니메이션은 내가 했던 애니메이션 중에서 제일 많이 다듬은 것 같다. 컨셉부터 리듬감까지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지금봐도 나쁘지 않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