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편 보고 예전편 보니까 하진이의 온도차에 적응이 안 됨 이 말랑이가 커서 동생을 메친다니
나 륜 이렇게 웃는 거 좋아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웃음 점점 사라지고 안 보이다가 언니 찾으러 갈 때 다시 나와서... 기분이 참... 륜한테 하진이가 정말 소중하구나 싶음
우리 갓기 언니 꺼 맨날 챙겨줌... 근데 하진이도 맨날 륜 챙겨줌...양현이가 자기 장갑 떴다는 말에 륜 거는 없나 하고 힐끔 보는 것 봐ㅠ
(내 이름은 끼여어구나!) ○ o
이거 너무 그거 생각난다 내 이름이 귀여워인가? 왜 언니는 나보고 귀여워라고 부르지?
근데 이미 너무 끝장나게 과보호했음
양현이랑 하진이 둘 다 서로의 등을 보면서 다른 의미의 고백을 생각하고 다짐한 게 넘 좋음
내 안의 시화는 전자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썰 풀 때도 맨날 시화야 사회성 기르자 이랬는데 사실 시화는 먼저 스몰 토크도 할 줄 아는 사회인임
이미 그러고 있었음 절대 빈말이 아니라는 사실이 넘 웃기다ㅋㅋㅋㅋ 노을: 그건 뭔가 시화: 의원에 있는 동안 심심하지 말라고 병문안 선물로 들고 온 서류들이요
처음에 천지해 볼 때 륜 첫 출근에 꼴랑 다섯 모인 거 보고 이 무책임한 놈들!! 이랬는데 생각해보니 새벽 3시~5시에 사람 부르는 게 잘못됐음 그 새벽에 다 자겠지... 다섯명이 나온 게 기적이다
